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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홉수소년’, ‘응답하라’ 성공 공식 따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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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6 06:55
2014년 9월 6일 06시 55분
입력
2014-09-06 06:55
2014년 9월 6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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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케이블채널 tvN ‘아홉수소년’이 ‘응답하라’ 시리즈의 성공 공식을 따른다.
8월30일 2회까지 방송한 ‘아홉수소년’은 케이블·위성채널, IPTV 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 1.2%, 최고 시청률 2%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특히 20대부터 49세까지 타깃 시청률 부분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아홉수소년’은 tvN ‘응답하라’ 시리즈를 기획한 이명한 책임프로듀서 아래 ‘응답하라 1994’를 공동 연출한 유학찬 PD가 만든다.
‘응답하라 1994’는 여주인공의 남편이 다섯 남자주인공 중 한 명임을 미리 알려주고 수수께끼처럼 풀어가는 형태로 드라마를 풀어냈다.
‘아홉수소년’도 네 명의 남자주인공 중 한 명만이 아홉수의 저주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복선으로 깔고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 예능프로그램 출신의 작가가 집필한다는 점도 닮았다.
KBS 2TV ‘1박2일’의 이우정 작가가 ‘응답하라 1997’로 드라마에 처음 도전해 기존 드라마작가들과는 다른 섬세한 감각과 이해하기 쉬운 톡톡 튀는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
KBS 2TV ‘스펀지’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박유미 작가도 ‘아홉수소년’을 통해 드라마 작가로 나섰다.
사진제공|CJ E&M
배경음악의 활용 비율도 높다.
‘응답하라’ 시리즈가 1990년대 가요를 주로 이야기를 뒷받침했다면, ‘아홉수소년’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디음악을 선택했다. 인디음악이 투박한 남성적 감성을 잘 이끌어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랐다.
유 PD는 “음악이 스토리텔링의 큰 부분으로 활용된다”고 설명하며 “‘응답하라’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자극적인 설정이나 큰 갈등 없이 소소한 이야기만으로도 공감 포인트가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아홉수소년’에는 경수진, 김영광, 유다인, 오정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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