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홉수 소년’ 경수진이 김영광에게 기습 키스를 받는 장면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6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에서는 김영광(강진구 역)이 경수진(마세영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 표현하는 상황이 그려진다. ‘로맨틱 투어 답사’에서 짝이 된 김영광과 경수진은 비를 피해 오두막에 들어가게 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광이 경수진과 함께 내리는 비를 보며 사랑에 푹 빠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경수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김영광은 천천히 다가가 입술에 키스한다. 김영광은 “사랑이란 예정엔 없던 일. 일단 가까이 오면 되돌릴 수 없다”는 대사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다.
하지만 로맨틱한 순간도 잠시. 갑작스런 키스에 경수진은 김영광의 뺨을 때린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영광과 경수진은 23cm의 키 차이에서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로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경수진 김영광의 기습 키스는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아홉수 소년’ 4화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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