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 열창, 심사위원 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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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6일 16시 19분


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
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
‘슈퍼스타K6’ 참가자 임형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는 가수 이승철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참가자 임형우가 등장해 서울-경기 예선을 치렀다.

이날 임형우는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특히 담담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과 깔끔한 고음 처리가 돋보였다.

임형우의 노래 실력과 함께 임형우와 심사위원 이승철의 인연도 눈길을 끌었다. 임형우는 지난해 방송된 SBS 특집 프로그램 ‘송포유’에서 이승철과 스승과 제자로 만나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이런 까닭에 이승철은 “‘슈퍼스타K’에서 봐서 너무 반갑다”면서 임형우를 환영했다.

임형우의 ‘신촌을 못가’를 들은 심사위원 김범수는 “울림이 좋다. 고음에서 지금보다 파워를 키워서 확 몰아붙일 수 있는 힘을 기른다면 굉장히 좋은 보컬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승철 역시 “내 말이 맞았지? 너 노래 잘하잖아. 나이가 이제 한 살 더 먹어서 그런지 농익어 가는 느낌? 다 떠나서 내 예상대로 형우는 노래를 잘하는 친구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임형우라는 슈퍼스타K6 참가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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