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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현미, 약국 경영이 잘 안됐던 이유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09 09:58
2014년 9월 9일 09시 58분
입력
2014-09-09 09:55
2014년 9월 9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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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아침마당’ 주현미가 과거 약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주현미는 과거 노래에 대한 꿈을 감추고 약국을 개업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주현미는 장녀였던 자신의 밑으로 동생 3명을 학교 보내야 했기에 어머니 뜻에 따라 약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며 "약사가 되면 사회적으로도, 수입도 안정적이라는 엄마의 뜻을 따라 학교를 다녔고 약국을 개업했다"고 전했다.
약국이 잘 됐냐고 MC가 묻자 주현미는 "내가 약국 경영을 잘 못했다. 약국에 있는 게 많이 답답했다. 24살이라는 파릇한 나이에 약국만 지키고 있는 것이 답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주현미, 약국이 안맞았구나" "주현미, 가수로 성공했으면 됐지" "주현미, 지금 행복하면 된거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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