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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권리세 발인,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네…'안타까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09 11:03
2014년 9월 9일 11시 03분
입력
2014-09-09 10:52
2014년 9월 9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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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권리세
스포츠동아 자료사진.
유족과 지인들의 통곡 속에 9일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의 발인식이 진행되고 있다.
9월9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권리세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가족과 친지와 함께 애슐리와 주니, 그리고 소정도 휠체어를 타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이들은 불편한 몸으로 발인식에 참석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했다.
빈소에는 김제동, 장미여관, 카라 허영지 박규리, 베스티, B1A4 신우 진영, 소년공화국 선우 민수, M.I.B 강남, 와썹 김나리, 박재민, 사유리 등의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권리세가 출연한 MBC '위대한 탄생'의 멘토였던 가수 이은미는 빈소가 마련된 직후 찾아와 고인의 죽음을 애통해했다.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의 소속사 측은 "발인 후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이 이뤄진다. 장지는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일본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권리세 발인에 네티즌들은 "권리세 발인, 하늘에서는 행복하세요" "권리세 발인, 눈물만 난다" "권리세 발인, 아직도 안믿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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