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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진, 방송가 퇴출 후 “700원으로 5일 버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9 11:31
2014년 9월 9일 11시 31분
입력
2014-09-09 11:30
2014년 9월 9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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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배우 허진 방송가 퇴출’
배우 허진이 방송가서 퇴출된 뒤 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는 ‘여배우 허진의 아름다운 도약’이 전파를 탔다.
허진은 이날 방송에서 “방송가에서 퇴출되고 나서 어머니의 죽음까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모든 것을 다 잃은 거나 다름 없었다”고 전했다.
허진은 이어 “그때는 죽을 생각까지도 했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700원을 가지고 5일을 버텼다”고 털어놨다.
허진은 70년대 톱스타였던 여배우다. 그는 TBC 드라마 ‘연화’에서 탑골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데릴사위’에서 마담 등을 역할을 맡아 열연하며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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