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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눈물의 발인식…‘오열 속 마지막 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9 12:10
2014년 9월 9일 12시 10분
입력
2014-09-09 12:09
2014년 9월 9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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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DB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본명 권리세·23)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가수 故 권리세의 발인식에는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 멤버 소정, 애슐리,주니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인식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고 은비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지만 모두 슬픔에 빠져 이들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슬픔을 전했다.
사고로 수술을 받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이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고, 아직 몸이 성치 않은 애슐리와 주니도 참석해 리세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사고 당시 머리를 다친 레이디코드 故 권리세는 향년 2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권리세는 지난 3일 교통사고 이후 의료수술과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7일 오전 10시10분께 숨을 거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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