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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진, 방송가 퇴출 후 생활고 토로…“죽을 생각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9 12:17
2014년 9월 9일 12시 17분
입력
2014-09-09 12:16
2014년 9월 9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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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배우 허진 방송가 퇴출’
배우 허진이 방송가서 퇴출 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는 ‘여배우 허진의 아름다운 도약’이 전파를 탔다.
허진은 이날 방송에서 “방송가에서 퇴출되고 나서 어머니의 죽음까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모든 것을 다 잃은 거나 다름 없었다”고 말했다.
허진은 이어 “방송가에서 퇴출된 뒤 죽을 생각까지도 했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700원을 가지고 5일을 버텼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허진은 “6일째 되던 날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강부자가 찾아왔다”라며 김수현 작가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추천해줘 임실댁으로 출연, 재기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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