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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박근형, 아들 윤상훈에게 “내 마누라한테 잘해라” 일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1 09:03
2014년 9월 11일 09시 03분
입력
2014-09-11 08:54
2014년 9월 11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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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윤상훈 사진= SBS ‘열창클럽 썸씽’ 화면 촬영
박근형 윤상훈
배우 박근형이 아들인 뮤지컬 배우 윤상훈(본명 박상훈)에게 일침을 가했다.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 10일 방송에서는 박근형-윤상훈 부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상훈은 아버지인 박근형에게 “내가 고칠 점은 뭐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근형은 “많다. 연락을 자주 안 하는 것. 엄마한테 살갑게 대하지 않는 것”라고 대답했다.
박근형은 “나는 그게 정말 불쾌하다. 내 마누라한테 그렇게 대하는 망할 녀석이 어디 있냐. 엄마한테 잘해라”고 꾸짖었다.
이어 윤상훈은 “어떤 아빠가 좋은 아빠인가”라고 물었고 박근형은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 부부간에도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근형은 “아이들과 아버지 간에도 믿음이 중요한데 나는 그 부분이 조금 부족했다. 와 닿지 않아서 그렇지 어렸을 때부터 갖고 있었다면 좋았을 것”라고 설명했다.
박근형 윤상훈. 사진= SBS ‘열창클럽 썸씽’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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