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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이필모 母 “나랑 데이트하지 말고 결혼이나 해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1 09:28
2014년 9월 11일 09시 28분
입력
2014-09-11 09:06
2014년 9월 11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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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사진= SBS ‘열창클럽 썸씽’ 화면 촬영
이필모
배우 이필모(40)의 어머니가 노총각인 아들을 걱정했다.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 10일 방송에서는 배우 박근형과 이필모, 박혁권, 디자이너 임상아, 가수 최백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어머니를 모시고 나들이에 나섰다. 이필모의 어머니는 “할머니, 엄마, 이모랑 이런 데이트하지 말고 빨리 결혼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이필모는 딴소리를 하며 화제를 돌리려했다. 이필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막내이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 자유롭다. 내가 없으면 부모님이 무슨 재미로 사냐”고 말했다.
그러나 이필모의 어머니는 “절대 그건 아니다”며 “아들 동창생 친구들 자식들이 중학교에 들어가게 생겼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같은 날 이필모는 첫사랑을 떠올리며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필모. 사진= SBS ‘열창클럽 썸씽’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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