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라디오’ 노홍철 “온라인 쇼핑몰 매출 뚝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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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1일 16시 06분


‘MBC 무한도전 라디오’ 사진= MBC
‘MBC 무한도전 라디오’ 사진= MBC
‘MBC 무한도전 라디오’

방송인 노홍철이 일일 DJ로 변신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매출 현황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2시 생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로 꾸며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MBC ‘무한도전’의 ‘라디오 스타’ 특집 일환으로 노홍철이 일일 DJ로 나선 것.

이날 노홍철은 동대문에서 의류 도매업을 하는 청취자와 전화연결해 “요즘 의류업이 어렵다. 나 역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데 최근 매출이 뚝뚝 떨어진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내가 가는 동대문 거래처에도 죽는 소리를 하시더라”고 말했고 청취자는 “다들 하기 나름 아닐까 싶다”고 응원했다.

현재 노홍철은 티셔츠, 바지, 신발 등을 판매하는 캐주얼의류 쇼핑몰 ‘노홍철닷컴’을 운영 중이다.

한편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은 라디오 DJ로 변신해 MBC FM4U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서 박명수와 정준하는 각각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 입니다’를 진행했다.

정형돈은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유재석은 오후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밤 12시 ‘푸른밤 하하입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 라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 라디오’, 쇼핑몰도 운영 중이었어?” “‘MBC 무한도전 라디오’, 특이한 옷 많겠다” “‘MBC 무한도전 라디오’,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무한도전 라디오’. 사진= 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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