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지드래곤 “B팀 악에 받친 느낌…빅뱅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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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2일 08시 55분


‘믹스앤매치’. 사진 = Mnet ‘믹스앤매치’ 화면 촬영
‘믹스앤매치’. 사진 = Mnet ‘믹스앤매치’ 화면 촬영
‘믹스앤매치’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믹스앤매치’ B팀을 응원했다.

지드래곤은 11일 첫 방송된 Mnet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에 빅뱅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WIN' B팀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믹스앤매치’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곡 만드는 것을 모니터링해보면, B팀 친구들이 악에 받쳐서 하는 느낌이 든다”며 “그런데 가수가 되기 전에는 그런 것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B 팀을 응원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물론 우리도 다 경험해본 것들이기 때문에 빅뱅과 비슷한 점들이 많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YG가 지난해 빅뱅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윈(WHO IS NEXT: WIN)’에서 탈락한 B팀의 멤버 6명에게 주는 일종의 패자부활전이다.

‘믹스앤매치’. 사진 = Mnet ‘믹스앤매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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