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헨리 좋다는 박정아에 “유부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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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2일 13시 17분


‘미친 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사진 = JTBC ‘미친 유럽 예뻐질지도’ 화면 촬영
‘미친 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사진 = JTBC ‘미친 유럽 예뻐질지도’ 화면 촬영
‘미친 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미친 유럽 예뻐질지도’ 배우 이태임이 가수 헨리를 방송인 샘 해밍턴과 착각했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미친(美親) 유럽-예뻐질지도’에는 유럽까지 ‘으리(의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배우 김보성과 2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으로 귀환한 가수 박정아, 도도해보이지만 사실은 허당기 넘치는 배우 서지혜, 8등신 미녀 배우 이태임이 출연했다.

이날 ‘미친 유럽 예뻐질지도’ 방송에서 박정아-서지혜-이태임은 여행에 남자 한 명이 합류한다는 말을 듣고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정아는 요즘 호감가는 사람으로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를 꼽으며 “헨리가 좋다. 이성적으로 좋은게 아니라 엉뚱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방송에 임하는 것이 매력있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태임은 “(헨리) 유부남이에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박정아와 서지혜는 당황했다.

이태임은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중인 샘 해밍턴을 헨리로 오해한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

‘미친 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사진 = JTBC ‘미친 유럽 예뻐질지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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