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노나곤 파티 후 귀가하던 길 포르쉐911 교통사고… 소속사 “음주운전 아니다”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9월 12일 14시 39분




빅뱅 멤버 승리의 자동차인 포르쉐911이 교통사고로 전복당했다.

승리는 12일 새벽 3시30분경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자신이 몰던 포르셰 승용차로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전복됐다.

이날 오전 승리의 소속사는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외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 입원해 건강상태를 세부적으로 체크해 볼 것”이라며 “음주운전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사고로 승리와 앞차에 타고 있던 54살 이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승리는 빅뱅 멤버들과 함께 11일 밤 9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옥타곤에서 열린 YG 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의류 브랜드 ‘노나곤’ 출시 기념 파티에 참석한 뒤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 교통사고 포르쉐 911 노나곤 파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리 교통사고 포르쉐 911 노나곤 파티, 음주운전 아닌 건 확실하겠죠” “승리 교통사고 포르쉐 911 노나곤 파티,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네요” “승리 교통사고 포르쉐 911 노나곤 파티, 상대방 차는 다친 것 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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