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조여정 이상형 언급…“외모 정말 안 봐”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9월 12일 17시 22분


‘조여정 한고은 로맨스의 일주일’

배우 한고은과 조여정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열린 MCB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기자간담회에 연출을 맡은 김예린 PD와 배우 한고은, 조여정이 참석했다.

이날 김예린 PD는 한고은, 조여정과 데이트 할 이탈리아 남자 섭외 기준을 묻자 “여배우 맞춤형이다. 한고은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같은 스타일을 원해서 찾으려고 했다”고 답했다.

김예린 PD는 “조여정은 솔직한 사람을 원했다. 외모는 전혀 상관없다고 했다”고 말했고 한고은은 “조여정의 파트너는 진짜 외모를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조여정은 “나는 정말 외모를 안 본다. 나보다 키만 크면 된다”며 “솔직하고 계속 곁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충분하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조여정 한고은 로맨스의 일주일’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여정 한고은 로맨스의 일주일, 외모가 뭐가 중요해” , “조여정 한고은 로맨스의 일주일, 이탈리아라니 정말 부럽다” , “조여정 한고은 로맨스의 일주일, 방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B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외국에서 펼쳐지는 여배우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한고은과 조여정이 이탈리아로 떠나 일주일간 촬영을 진행했다. 총 8부작으로 12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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