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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규리, ‘야생소녀’ 등극…女멤버 사상 최단시간 코코넛 획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3 10:44
2014년 9월 13일 10시 44분
입력
2014-09-13 10:42
2014년 9월 13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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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규리.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 캡처
‘정글의 법칙’ 김규리
‘정글의 법칙’ 배우 김규리가 어린 시절 야생 소녀였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 (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15기 병만족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다나, 이재윤, 이기광, 타오, 윤도현의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정글의 법칙’ 방송에서 정두홍은 김병만에게 코코넛을 따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나무 타기를 자청한 김규리는 김병만과 권오중의 도움으로 거침없이 야자수에 올라 순식간에 코코넛을 따내며 정글 여자멤버 사상 최단 시간 코코넛 획득에 성공했다.
김규리는 “내가 학창시절을 보냈던 곳은 안양인데 그 건너편이 평촌이었다. 잠자리 잡으러 다니고 메뚜기 잡으러 다니고 붕어도 잡고 쑥 캐러 다니고 그랬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생각보다 막 구르면서 자랐다. 막 넘어지고 막 뛰어다니면서 다리 다 깨지고”라며 겉보기와 다른 모습을 고백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록 그룹 YB 윤도현, 가수 다나, 아이돌 그룹 엑소 타오, 배우 이재윤은 릴레이 투입된다.
‘정글의 법칙’ 김규리.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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