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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꽃보다 청춘’ 유연석, 담뱃값 구걸하는 손호준에 “아, 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3 15:25
2014년 9월 13일 15시 25분
입력
2014-09-13 15:22
2014년 9월 13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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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절친인 손호준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 첫 회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출연했다.
라오스로 떠나는 당일, 세 사람은 ‘꽃보다 청춘’ 나 PD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아무런 준비 없이 비행기에 올랐다.
이에 앞서 제작진에게 여행 경비를 모두 받은 유연석은 공항 의자에 앉아 돈을 셌다.
손호준은 돈을 세는 유연석에게 “담뱃값만 달라”고 간절하게 구걸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금연해. 생필품 살 돈도 없다”며 거절했다.
계속된 손호준의 부탁에 유연석은 “꺼져”라고 막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연석 웃기다”, “담뱃값 아깝지”,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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