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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까칠도도남으로 변신 “완벽한 비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5 11:39
2014년 9월 15일 11시 39분
입력
2014-09-15 11:27
2014년 9월 15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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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사진= 그룹에이트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배우 주원의 KBS2TV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캐릭터 이미지컷이 공개됐다.
KBS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15일 남자주인공 차유진 역을 맡은 주원의 캐릭터 이미지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착용한 주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원은 지휘봉을 쥐고 있거나 심각한 표정을 짓는 등 까칠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주원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주원이 맡은 차유진 역은 까칠하고 도도한 철벽남이지만, 불쌍한 모습을 못 보는 박애주의자다. 자신만의 음악을 고집하다 자유롭고 천진난만한 설내일(심은경 분)을 만나 음악적 파트너로서 소통하며 내면의 트라우마를 치유해가는 인물이다.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주원이 재탄생시킬 차유진 캐릭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상당하다. 하지만 주원은 이런 반응에 신경쓰기보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데 몰두하고 있다. 캐스팅 직후부터 연습해온 지휘 실력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담았다.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다음달 13일 첫 방송된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사진= 그룹에이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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