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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정상회담’ 다니엘, 에네스 방송 불참에 “모기 안 물리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6 14:09
2014년 9월 16일 14시 09분
입력
2014-09-16 13:59
2014년 9월 16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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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촬영
다니엘
비정상회담에서 호주 대표로 출연 중인 다니엘 스눅스가 에네스의 방송 불참에 재치있는 발언을 던졌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터키로 휴가를 떠나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 후 MC들이 에네스가 없다고 언급하자 출연진은 “그렇게 거칠게 토크를 하더니 추방당한 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 성시경은 “휴가 차 가족과 함께 터키 여행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MC 전현무가 에네스와 자주 신경전을 펼쳤던 다니엘을 지목하며 “특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다니엘은 “오늘은 왠지 모기에 안 물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네스의 평소 별명은 ‘터키 모기’다.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도 “너무 편할 거 같다. 긴장 없이 방송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고, MC 전현무는 “오늘은 더 말이 많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다니엘.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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