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광화문 오피스 레이디에게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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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6일 16시 24분


다니엘 린데만.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촬영
다니엘 린데만.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촬영
다니엘 린데만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출연 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회사원들에게 반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활약 중인 독일대표 다니엘과 벨기엘 대표 줄리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한국 와서 처음으로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고, 다니엘은 “광화문 오피스레이디”라고 답했다.

다니엘은 “한국에 도착한 날 광화문에 구경하러 갔다. 그런데 거기 있는 오피스레이디들이 옷을 잘 입고 예쁘더라. 그때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눈을 보고 느낌이 오면 이상형이 된다”며 “섹시한 여자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니엘 린데만.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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