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나를 힘들게 하는 연예인? 김제동과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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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6일 16시 32분


윤도현 김C 사진= 윤도현 SNS
윤도현 김C 사진= 윤도현 SNS
윤도현 김C

그룹 YB 겸 디컴퍼니 대표 윤도현이 가수 김C를 언급했다.

윤도현의 새로운 솔로 앨범 ‘노래하는 윤도현’ 기자간담회가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윤도현은 “아침에 보통 회사에 출근을 한다. 직원들과 많은 회의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윤도현은 방송인 김제동과 가수 김C, 모델 혜박 등이 소속된 디컴퍼니 대표로 활동 중이다.

윤도현은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연예인에 대해 “누구도 나를 쉽게 해주지는 않는다. 김제동도 그렇고 김C도 그렇다. 다들 자기 영역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도현은 “김제동은 방송을 안 한다고 소문이 잘못 났다. 의외로 매출은 김제동이 많이 올려 주고 있다. 독보적인 콘텐츠 토크 콘서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도현은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을 공개했다. 더블 타이틀곡 ‘빗소리’와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을 비롯해 ‘요즘 내 모습’,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등이 수록됐다.

윤도현 김C. 사진= 윤도현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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