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이렇게 잘 어울려도 되나?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9월 17일 11시 32분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배우 주원, 심은경 주연의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은 눈부신 외모와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모두 갖춘 차유진 역을, 심은경은 엉뚱발랄 4차원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 설내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첫 촬영은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차유진(주원)이 술에 취해 본의 아니게 설내일(심은경)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지게 된 일 때문에 학교 학생들에게 오해를 받게 되는 장면.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원과 심은경의 얼굴에는 첫 촬영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으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주원과 심은경은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현장을 살피고 동선을 일일이 체크했다. 또한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리허설을 반복하며 첫 호흡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기대된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잘 어울리네”, “연인 포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다음달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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