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은 잘생긴 외모와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모두 갖춘 차유진 역을, 심은경은 엉뚱발랄 4차원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 설내일 역을 맡았다.
이들의 첫 촬영은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차유진(주원)이 술에 취해 본의 아니게 설내일(심은경)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지게 되자 학교 학생들에게 오해를 받게 되는 장면이 그러졌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원과
심은경의 얼굴에는 첫 촬영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으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주원과 심은경은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현장을 살피고 동선을 일일이 체크했다. 또한 두 사람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리허설을 반복하며 첫 호흡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드라마 기대된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잘 어울리네”, “와~ 연인 포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다음달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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