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은 눈부신 외모와 탁월한 음악적 재능까지 모두 갖춘 차유진 역을, 심은경은 엉뚱발랄 4차원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 설내일 역을 분한다.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에서 두 사람의 첫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촬영분은 차유진(주원)이 술에 취해 본의 아니게 설내일(심은경)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지게 된 일 때문에 학교 학생들에게 오해를 받게 되는 장면이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원과 심은경의 얼굴에는 첫 촬영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으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주원과 심은경은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현장을 살피고 동선을 일일이 체크했으며,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리허설을 반복하며 첫 호흡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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