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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황동주 “장서희와 진한 애정신, 나쁜 손으로 오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7 13:44
2014년 9월 17일 13시 44분
입력
2014-09-17 13:27
2014년 9월 17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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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황동주
‘뻐꾸기 둥지’에 출연 중인 배우 황동주가 ‘나쁜 손’에 대해 해명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17일 방송에서는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와 ‘고양이는 있다’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황동주는 ‘뻐꾸기 둥지’ 방송 초반 등장했던 장서희와의 애정신에서 손위치가 애매해 ‘나쁜 손’이라고 알려졌던 장면을 언급했다.
황동주는 “극중 장서희와 진한 행각을 할 때, 손위치 때문에 ‘나쁜 손’이라고 지적받았다. 사실 오해다. 장서희가 치마를 입어 가려준 것”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동주는 “알고 보면 매너 손이었는데도 ‘나쁜 손’이라고 오해를 사서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동주는 극중 돈과 외모, 매너를 모두 갖춘 3대 독자 정병국 역을 맡았다. 그는 아내인 장서희(백연희 역)과 옛 사랑 이채영(이화영 역)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황동주.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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