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듯 받아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게 마련이다”고 게재했다.
이는 김부선을 맹비난한 방미에게 일침을 가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방미는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조용히 좀 지냈으면 좋겠다. 그 분은 연기자보다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며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김부선을 비난했다.
‘허지웅 방미’ 글을 본 네티즌들은 “허지웅, 방미에 일침했네. 속이 다 시원하네”, “허지웅 방미까지… 인터넷상이 시끌시끌하네. 에휴~ 왜들 이럴까”, “허지웅 방미, 할말은 하는 사람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14일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부녀회장과 시비가 붙어 폭행한 혐의를 받아 경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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