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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진욱 결별’ 공효진, 과거 ‘무한도전’서 이진욱 언급에 반응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7 19:07
2014년 9월 17일 19시 07분
입력
2014-09-17 16:08
2014년 9월 17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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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진욱 결별.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촬영
공효진 이진욱 결별
배우 이진욱과 결별한 공효진이 최근 무한도전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6월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 오디션을 위해 출연한 배우 손예진이 절친 공효진과 전화 통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진 전화 통화에서 MC 유재석은 공효진에게 “효진 씨 어쨌든 저 축하합니다. 새 드라마 촬영 및 여러 가지 경사가 있다”라고 배우 이진욱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공효진은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라고 짤막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5월 열애설을 인정했던 공효진과 이진욱은 열애 인정 약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공효진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고 이진욱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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