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CS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박나진은 제외?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화면 캡처.

'K팝스타3' 출신 짜리몽땅이 가수 레이디 제인의 소속사 씨에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7일 레이디 제인의 소속사인 CS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 출신 짜리몽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인혜와 류태경 박나진 중 박나진을 제외한 2인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박나진은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함께하지 못했다. 짜리몽땅 멤버들은 듀오로 활동할지 멤버를 충원할지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짜리몽땅은 'K팝스타3'에서 대구에서 올라온 같은 반 친구들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그룹이다. 세 멤버들은 장난기 넘치고 쾌활하고 밝은 성격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뛰어난 보컬 실력과 화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특히 'K팝스타' 시즌3 방송 당시 가창력과 하모니는 톱10 중 최고 수준으로 꼽히며 우승후보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지만, 톱3 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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