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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라이머, 화려한 연애 경험 “연예계 여자 많이 만나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8 08:44
2014년 9월 18일 08시 44분
입력
2014-09-18 08:40
2014년 9월 18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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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이머
가수 라이머가 연애 경험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으로 가수 김종민과 라이머, 개그우먼 신봉선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MC 윤종신이 “라이머가 모델, 연기자, 가수, 아나운서, 캐스터를 만나봤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라이머는 “20세에 데뷔해서 음악을 계속해왔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다 보니 연예계 이외에서 여자들을 만나 볼 기회가 없었다"며 "만난 사람 중 아나운서도 있고, 캐스터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머는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 밝은 에너지가 있는 여자가 좋다”며 “세상에 열 패턴의 여자가 있으면 그 중 아홉 패턴은 만나본 것 같다”고 많은 여자를 만나 왔음을 시인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호기심이 많아서 직업별로 다 만났나 보다”며 “혹시 누드모델도 만난 적 있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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