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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이머, 신봉선과 핑크빛 기류? “관심 갖고 보는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8 09:01
2014년 9월 18일 09시 01분
입력
2014-09-18 08:47
2014년 9월 18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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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이머
가수 라이머가 개그우먼 신봉선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으로 가수 김종민과 라이머, 개그우먼 신봉선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신봉선과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라이머는 “예전에 안선영 씨가 신봉선 씨가 사람이 참 괜찮다며 소개시켜준다고 했던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안선영 언니가 한동안 내게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한 적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국진은 김종민과 라이머를 가리키며 “둘 중 어느 쪽에 호감이 가냐”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예능이라 재밌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라이머에 더 호감이 간다”라고 답했다.
라이머는 “방송인데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듣던 MC 김국진은 라이머에게 “여자로서 신봉선이 어떠냐?”고 물었고, 라이머는 “피부도 좋고 관심 갖고 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호감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라이머.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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