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신소율, 10년 우정 과시 “신촌 레스토랑에서 만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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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8일 09시 12분


정지원 신소율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정지원 신소율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정지원 신소율

KBS 정지원 아나운서와 배우 신소율이 10년 우정을 과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17일 방송에서는 배우 정한용과 신소율, 개그맨 김경진, 오정태, 아나운서 정지원, 조항리, 가수 육중완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신소율에게 “정지원과 절친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소율은 “스무 살 때 신촌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사이”라고 밝혔다.

정지원은 “저한텐 그냥 친구인데 주변에서 ‘여배우 신소율과 친구냐’고 자꾸 물어본다.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신소율과 동갑내기 친구가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소율은 “(정)지원이가 아나운서가 됐다길래 깜짝 놀랐다”며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 신소율.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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