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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로 떠났던 이민정 귀국…“마음고생 없었다면 거짓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18 09:52
2014년 9월 18일 09시 52분
입력
2014-09-18 09:36
2014년 9월 18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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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정 미니홈피 캡쳐 이미지
프랑스로 떠났던 이민정 귀국…“마음고생 없었다면 거짓말”
최근 프랑스로 떠났던 이병헌의 부인 이민정이 귀국해 이목이 집중됐다.
17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 씨가 지난 16일 귀국해 광고 촬영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민정은 현재 이병헌의 본가가 있는 경기도 광주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정이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약속을 해 둔 상태여서 일정에 따라 파리에 갔다가 돌아온 것”이라며 “마음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위 시선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컷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민정은 이병헌의 동영상 협박 사건이 터지자 당초 예상된 스케줄을 앞당겨 파리로 출국했었다.
이민정 귀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민정 귀국,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이민정 귀국, 이병헌하고는 별일 없는거 같네”, “이민정 귀국, 일이 잡히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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