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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풀하우스’ 신소율, 출연 소감 “박경림 선배, 정지원 사랑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8 09:54
2014년 9월 18일 09시 54분
입력
2014-09-18 09:48
2014년 9월 18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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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정지원. 사진 =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정지원 SNS
신소율, 정지원
배우 신소율이 ‘풀하우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소율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지원 덕분에 출연한 풀하우스. 녹화도 즐거웠고 개인적으로는 감동적이었다”며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말씀해주신 선배님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신소율은 “특히 박경림 선배님 사랑한다. 카카오톡으로 수다 떨며 본방송 본 정지원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신소율은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풀하우스’)에 출연했다.
이날 신소율은 정지원 아나운서와 10년 전 만나게 된 이야기를 비롯해 20대 초반 기획사 사기로 상처를 받았음을 털어놨다. 이에 방송인 박경림은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 치유 받아야한다”고 위로했고, 신소율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해결법 국민 힐링 프로그램이다.
신소율, 정지원. 사진 =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정지원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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