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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절친 신소율과 인증샷 “꿈같은 시간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8 10:05
2014년 9월 18일 10시 05분
입력
2014-09-18 09:57
2014년 9월 18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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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신소율’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절친인 배우 신소율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정지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와 아나운서로 같은 대기실을 쓰는 날이 올 줄이야! 서로를 잘 알기에, 녹화 내내 웃다 울며 힐링한 꿈같은 시간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원과 신소율은 각자 이름이 적힌 대기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팔짱을 끼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었으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지원과 신소율은 이날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함께 출연해 코너 ‘몇 대 몇’에서 속내를 털어놨다.
정지원은 “원래 신소율도 나와 같은 성격이었다. 하지만 신소율이 일찍 데뷔한 후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 성격이 많이 변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지원 신소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지원 신소율, 둘이 절친이었구나” , “정지원 신소율, 둘 다 진짜 예쁘다” , “정지원 신소율, 방송 봤는데 보기 좋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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