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 첫방부터 폭풍 오열…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 사진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화면 촬영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내그녀 첫방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정지훈이 오열 연기를 선보였다.

17일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송에서는 정지훈(이현욱 분)이 여자친구 이시아(윤소은 역)를 교통사고로 잃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아와 정지훈은 여자 문제와 관련된 소문과 관련해 크게 싸웠다. 화를 참지 못한 정지훈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내려 분을 삭혔다. 그런데 갑자기 트럭이 세워진 정지훈의 차를 들이받았다. 차 안에 남아 있던 이시아는 결국 죽음을 맞았다.

이시아는 정지훈에게 안겨 죽어가며 “우리 참 신나게도 싸웠다”고 말한 뒤 눈을 감았고, 정지훈은 이시은을 안은 채 오열했다.

시간이 흘러 정지훈은 이시아(윤소은 역)의 동생 크리스탈(윤세나 역)을 찾기 시작했고 호텔에서 일하는 크리스탈과 우연히 만났다. 정지훈은 크리스탈에게 그의 애견을 돌보길 부탁하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정지훈, 크리스탈 주연의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윤세나와 비밀 많은 개미남 이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을 본 누리꾼들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 나도 함께 울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 정지훈 연기 잘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 이시아 이제 안나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방. 사진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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