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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혼혈, 집안 보니… 사촌 누나가 니콜 세르징거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18 10:35
2014년 9월 18일 10시 35분
입력
2014-09-18 10:21
2014년 9월 18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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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끼 SNS
힙합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CEO이자 래퍼인 도끼(Dok2, 이준경)가 혼혈이라는 사실이 주목 받고 있다.
도끼는 필리핀과 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 일을 하였고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며 사촌 누나는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 돌스의 전 멤버 니콜 세르징거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최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도끼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있는데 줄무늬 양말에 멜빵바지를 입고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뽀얀 피부에 커다란 눈망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끼 혼혈 소식에 네티즌들은 "도끼 혼혈이였구나" "도끼 혼혈, 이국적인 느낌이 있더라고" "도끼 혼혈, 조금 독특해 보이기도 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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