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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우정’ 신소율-정지원, 과거 셀카 보니 “장난기 넘쳐” 풋풋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8 10:52
2014년 9월 18일 10시 52분
입력
2014-09-18 10:40
2014년 9월 18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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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정지원 사진= 가족액터스, 신소율 SNS
신소율 정지원
배우 신소율과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10년 우정을 뽐낸 가운데, 과거 셀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신소율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7월 30일 신소율과 정지원의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신소율이 과거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풋풋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당시 신소율은 “10년이 된 정지원 아나운서. 내가 출연했던 예능 나간다고 해서 극성으로 샵까지 쫓아감.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괜히 선배 놀이 중”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소율과 정지원은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10년 우정을 과시했다.
신소율은 “(정지원은) 스무 살 때 신촌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사이”라며 “아나운서가 됐다기에 깜짝 놀랐다. KBS에서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율 정지원. 사진= 가족액터스, 신소율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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