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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이머 “열 패턴의 여자 중 아홉 패턴은 만나봤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8 11:49
2014년 9월 18일 11시 49분
입력
2014-09-18 11:22
2014년 9월 18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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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이머’
가수 라이머가 연애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으로 가수 김종민과 라이머, 개그우먼 신봉선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라이머가 모델, 연기자, 가수, 아나운서, 캐스터를 만나봤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라이머는 “20세에 데뷔해서 음악을 계속해왔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다 보니 연예계 이외에서 여자들을 만나 볼 기회가 없었다”며 “만난 사람 중 아나운서도 있고, 캐스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머는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 밝은 에너지가 있는 여자가 좋다”며 “세상에 열 패턴의 여자가 있으면 그 중 아홉 패턴은 만나본 것 같다”고 화려한 연애경험을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호기심이 많아서 직업별로 다 만났나 보다”며 “혹시 누드모델도 만난 적 있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라디오스타 라이머’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라이머, 연애경험 화려하네” , “라디오스타 라이머, 난 연애경험 많은 남자 싫더라” , “라디오스타 라이머, 여자들한테 인기 좋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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