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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과 절친 인증…“20살 레스토랑 알바 인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8 13:33
2014년 9월 18일 13시 33분
입력
2014-09-18 13:30
2014년 9월 18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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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풀하우스 신소율’/지큐 화보
‘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
배우 신소율이 KBS 정지원 아나운서와 10년간 절친이라고 밝혔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17일 방송에서는 배우 정한용과 신소율, 개그맨 김경진, 오정태, 아나운서 정지원, 조항리, 가수 육중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소율은 “정지원과 절친이냐”는 질문에 “스무 살 때 신촌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사이”라고 답했다.
이어 신소율은 “(정)지원이가 아나운서가 됐다길래 깜짝 놀랐다”며 “KBS에서 아나운서를 잘못 뽑았다고 생각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정지원은 “저한텐 그냥 친구인데 주변에서 ‘여배우 신소율과 친구냐’고 자꾸 물어본다. (신소율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신소율과 동갑내기 친구가 맞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신소율, 솔직하다”, “풀하우스 신소율, 재미있다”, “풀하우스 신소율, 보기 좋다”, “풀하우스 신소율,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풀하우스 신소율 정지원’/지큐 화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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