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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이머 화려한 연애경험…“모델-연기자-가수-아나운서 만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8 13:42
2014년 9월 18일 13시 42분
입력
2014-09-18 13:38
2014년 9월 18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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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디오스타 라이머/브랜뉴뮤직
‘라디오스타 라이머’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가 화려한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으로 가수 김종민과 라이머,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이 라이머에게 “라이머가 모델, 연기자, 가수, 아나운서, 캐스터를 만나봤다더라”고 연애 경험을 물었다.
그러자 라이머는 “20세에 데뷔해서 음악을 계속해왔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다 보니 연예계 이외에서 여자들을 만나 볼 기회가 없었다”라며 “만난 사람 중 아나운서도 있고, 캐스터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라이머는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 밝은 에너지가 있는 여자가 좋다”며 “세상에 열 패턴의 여자가 있으면 그 중 아홉 패턴은 만나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호기심이 많아서 직업별로 다 만났나 보다”며 “혹시 누드모델도 만난 적 있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라이머, 솔직하다”, “라디오스타 라이머, 연애 경험 많구나”, “라디오스타 라이머, 인기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라디오스타 라이머/브랜뉴뮤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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