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신봉선 묘한 기류가? 네티즌 '두근두근'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18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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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라이머 신봉선이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썸? 그거 싸먹는 건가요?' 특집에서는 가수 김종민, 개그우먼 신봉성, 랩퍼 라이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신봉선과 인사하면서 "얘기 많이 들었다. 여기저기서 봉선 씨가 정말 좋다고 하더라. 심지어 소개를 시켜주겠다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라이머는 "예전에 안선영 씨가 신봉선 씨가 그렇게 사람이 괜찮다고 저한테 한 번 만나볼 생각 있냐고 물어봤다"고 신봉선과 소개팅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신봉선은 "선영 언니가 절 잘 모를 텐데. 선영 언니 전화번호도 없다"며 "언니가 한동안 남자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 김국진은 김종민 라이머 중 누구에게 더 호감이 가냐 물었고 신봉선은 "예능이라 재밌게 하려는 게 아니라 라이머에 호감이 더 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라이머도 "방송이라지만 기분이 좋다. 지금 관심있게 보고 있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라이머 신봉선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에 네티즌들은 "라이머 신봉선, 진짜 썸 타나요? 두근두근" "라이머 신봉선, 잘 어울릴것도 같아요" "라이머 신봉선, 재미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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