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패밀리(아이웨딩) 김태욱 대표는 11월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청에서 열리는 다문화축제 ‘러브 앤 러브 페스티벌’(Love & Love Festival)의 성공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18일 전달했다.
개막 당일 열리는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도 후원한다. 김태욱·채시라 부부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소통과 이해의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다”며 “다문화가족 역시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