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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원빈 가장 기억에 남아, 장난 치긴 하는데 웃어야 할지…”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9 09:11
2014년 9월 19일 09시 11분
입력
2014-09-19 09:08
2014년 9월 19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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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새론.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 김새론
배우 김새론이 영화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원빈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새론이 10대, 오연서는 20대, 전혜빈은 30대, 박주미는 40대, 금보라는 5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김새론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남자배우가 누구인지 물었다.
김새론은 "정보석 선배님, 설경구 선배님 등 많은 분들에게 항상 도움을 받았지만 원빈 아저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출연진은 원빈에 대해 궁금해하며 김새론에게 "원빈은 정말 말이 없느냐"며 어떤 사람인지 물었다.
그러자 김새론은 "(원빈이)말이 없긴 하다. 뭔가 장난을 치긴 치는데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 김새론.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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