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 19일 개막식 개최 “16일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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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9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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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 사진= 동아일보DB
아시안게임 개막식 사진= 동아일보DB
아시안게임 개막식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19일 개막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은 19일 오후 6시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진행한다.

‘45억의 꿈, 하나가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를 가진 아시안게임은 북한을 포함한 45개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이 모두 참가한다.

북한은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국명을 사용해 30번째로 입장할 예정이고, 한국은 참가국 중 가장 마지막인 45번째로 입장한다. 기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가 맡는다.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은 36개 종목에서 총 439개로 대회 첫날 사격, 유도, 역도 등 8개의 종목에서 18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한국은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주제가를 부른 JYJ를 비롯해 싸이, 엑소 등 K팝 가수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9일 개막한 아시안게임은 다음달 4일까지 개최된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사진=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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