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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박주미, 현아 ‘빨개요’ 댄스 재연…유재석 반응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9 09:34
2014년 9월 19일 09시 34분
입력
2014-09-19 09:23
2014년 9월 19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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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박주미
배우 박주미가 가수 현아의 ‘빨개요’ 춤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새론이 10대, 오연서는 20대, 전혜빈은 30대, 박주미는 40대, 금보라는 5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조세호와 개그우먼 김신영은 박주미에게 현아의 ‘빨개요’ 춤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두 사람의 성화에 못 이겨 세트 중앙으로 나온 박주미는 처음엔 “절대 못한다”며 주저앉으며 춤추는 것을 거부했다.
하지만, 곧이어 음악이 나오자 박주미는 엉덩이를 치며 춤을 췄고, 제작진은 자막으로 ‘언행 불일치의 좋은 예’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미의 춤 동작에 유재석은 “타잔이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박주미.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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