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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일국 “민국이 얼굴 상처, 자다가 스스로 얼굴 긁은 것”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9 10:05
2014년 9월 19일 10시 05분
입력
2014-09-19 09:53
2014년 9월 19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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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해명’
배우 송일국 측이 둘째 아들 민국이의 얼굴 상처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18일 송일국 측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도중 시민들에 의해 둘째 아들인 민국이의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일부 소문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송일국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송일국은 오른손에는 성화봉, 왼손에는 대한이를 들었으며, 앞뒤로 민국이와 만세를 매달고 성화 봉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행사가 끝난 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람들이 자꾸 만져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는 글과 함께 얼굴에 상처가 난 민국의 사진이 게재되며 논란이 일었다.
‘송일국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해명, 민국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다” , “송일국 해명,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애들 만질 때 조심했으면” , “송일국 해명, 요즘 민국이 보는 낙에 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과 세쌍둥이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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