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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박주미, “전혜빈-오연서, 솔직하지 않다” 돌직구…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9 10:13
2014년 9월 19일 10시 13분
입력
2014-09-19 10:11
2014년 9월 19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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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전혜빈.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박주미, 전혜빈
배우 박주미가 전혜빈과 오연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새론이 10대, 오연서는 20대, 전혜빈은 30대, 박주미는 40대, 금보라는 5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여배우들의 남다른 신경전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오연서는 “전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전혜빈도 “무딘 편이라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하자, 박주미는 “되게 솔직하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솔직하지가 않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박주미는 “촬영장에서 여배우 신경전은 장난이 아니다. 치열하다”며 “한 드라마 안에서도 상대 배우와 의상 톤이 겹치지 않도록 먼저 찍는 배우에 맞춰 다른 배우가 갈아입는다”고 촬영장 불문율을 언급했다.
이어 “시상식도 예사롭지 않다. 좋은 드레스를 입으려면 유능한 스타일리스트를 선점해야 하기에 신경전이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박주미, 전혜빈.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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