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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측 “민국이 상처, 전날 자다가 긁힌 것” 해명… 해프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9 10:51
2014년 9월 19일 10시 51분
입력
2014-09-19 10:46
2014년 9월 19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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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아들 송민국의 얼굴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민국이 얼굴 상처는 성화 봉송 전날 자다가 긁어 생긴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하지만 행사가 끝난 직후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가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댓글을 통해 “반지를 낀 여성이 민국이의 얼굴을 만지다 긁었다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송일국 해명’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행인들이 그런 것이 아니라 다행이다”, “송일국 해명해서 다행이다”, “송일국 해명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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