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레이디제인이 홍진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레이디제인은 3일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 출연해 초밥집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지난달 26일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초밥집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열애설이 퍼졌다.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장면이 포착된 것.
레이디제인은 “같이 게임하다 출출해서 24시간 하는 초밥집에 간 것뿐이다”며 “홍진호와 지금은 정말 아무 사이가 아니지만 무슨 사이가 될 수도 있으니 그런 관계가 되면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홍진호와 발전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 홍진호는 성격도 좋고 매력도 있다”고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진호는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그러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며 초밥집 사진을 해명했다.
레이디제인 홍진호. 사진= tv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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