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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예뻐질지도’ 김보성, 서지혜-박정아와 용돈 두고 신경전…승자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9 15:15
2014년 9월 19일 15시 15분
입력
2014-09-19 15:08
2014년 9월 19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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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질지도 박정아. 사진 = JTBC ‘미친(美親) 유럽여행-예뻐질지도’ 화면 촬영
예뻐질지도 박정아 서지혜
배우 김보성과 서지혜가 용돈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미친(美親) 유럽여행-예뻐질지도’(이하 ‘예뻐질지도’)에서 서지혜, 박정아, 이태임과 김보성은 제작진으로부터 2주 간의 여행기간 동안 사용할 용돈 200만 원을 두고 다툼을 벌였다.
이날 ‘예뻐질지도’ 방송에서 용돈을 받은 김보성이 봉투를 손에 쥐자 서지혜는 “불안하다”며 자신에게 돈을 맡기라고 이야기했다. 한참 신경전을 펼치던 두 사람은 묵찌빠 대결로 총무를 정하기로 했다.
서지혜는 김보성과 두 번의 묵찌빠 대결에서 승리했고, 용돈은 맏언니인 가수 박정아의 손에 들어갔다. 김보성은 패배 후 좌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지혜와 박정아는 김보성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다. 서지혜는 박정아와 다툼을 벌이는 설정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박정아는 김보성 앞에서 서지혜의 뺨을 때리는 열연을 펼쳐 김보성을 경악시켰다.
이후 김보성은 서지혜와 박정아의 다툼이 몰래카메라였다는 것을 깨닫고, 아내의 선물을 내던지며 포효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뻐질지도 박정아 서지혜. 사진 = JTBC ‘미친(美親) 유럽여행-예뻐질지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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